본문 바로가기

국가자격증/자격증이론

[요양보호사] 제3장 요양보호 각론 / 6. 임종 요양보호


1. 임종 전 단계
- ‘사전연명의료의향서’를 작성할 수 있는 사람은
말기환자나 임종과정 전에 19세 이상인 사람
- ‘말기환자’, 담당의사와 해당 분야의 전문의 한 명으로부터
수개월 이내에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진단을 받은 환자
-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등록해야만 효력



2. 임종기 단계

(1) 임종 징후
- 맥박이 약해지고 혈압이 떨어진다.
- 숨이 가쁘고 깊게 몰아쉬며 가래가 끓다가 점차 숨을 깊고 천천히 쉬게 된다.
- 손발이 차가워지고 식은땀을 흘리며, 점차 피부색이 파랗게 변한다.
- 실금하게 되며 항문이 열린다.

(2) 임종 적응 단계
- 부정, 분노, 타협, 우울, 수용의 다섯 단계

가. 부정
- 부정과 고립의 단계
“아니야, 나는 믿을 수 없어”라는 표현을 자주 한다. 나. 분노
- 대상자는 자신의 감정을 반항과 분노로 표출
- “나는 아니야. 왜 하필이면 나야” 혹은 “왜 지금이야”

다. 타협
- 대상자는 타협을 시도
- 그래도 우리 아이가 시집갈 때까지만 살게 해 주세요.
- 삶이 얼마간이라도 연장되기를 바란다. 라. 우울
- 자신의 근심과 슬픔을 더 이상 말로 표현하지 않고 조용히 있거나 울기도 한다.

마. 수용
- 죽는다는 사실을 체념하고 받아들인다.
- “나는 지쳤어”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.


3. 임종 대상자 지원 및 가족에 대한 요양보호

(1) 신체/정신적 변화에 대한 요양보호 가. 호흡양상의 변화
1) 증상
- 호흡수와 깊이가 불규칙하고 무호흡과 깊고 빠른 호흡이 교대로 나타난다.
2) 돕는 방법
- 숨 쉬는 것을 돕기 위해 상체와 머리를 높여 주고

나. 체온의 변화
1) 증상
- 점차 싸늘해지면서 피부의 색깔도 하얗게 혹은 파랗게 변하게 된다.
2) 돕는 방법
- 대상자에게 담요를 덮어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좋으나, 보온을 위해서 전기기구는 사용하지 않는다. 다. 수면양상의 변화
1) 증상
2) 돕는 방법
- 손을 잡은 채 흔들거나 큰 소리로 말하지 말고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이야기

라. 정신기능의 변화(혼돈)
1) 증상
2) 돕는 방법
- 내가 누구라고 밝혀 주는 것이 좋다. 마. 배설기능의 변화
1) 증상
2) 돕는 방법
- 침상에는 홑이불 밑에 방수포를 깔고, 대상자에게는 기저귀를 채워준다. 바. 배액기능의 변화
1) 증상
2) 돕는 방법
- 대상자의 고개를 옆으로 부드럽게 돌려주어 배액이 잘 되도록 해주고, 젖은 헝겊으로 입안을 닦아준다.

사. 정신기능의 변화(불안정)
1) 증상
2) 돕는 방법
- 대상자의 이마를 가볍게 문질러 주거나 책을 읽어주며, 혹은 진정시킬 수 있는 음악을 들려주면 차분해지기도 한다.

아. 소화기능의 변화
1) 증상
2) 돕는 방법
- 억지로 먹이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.

자. 신장기능의 변화
1) 증상
2) 돕는 방법

(2) 심리변화에 대한 요양보호 가. 불안 및 두려움
1) 증상
2) 돕는 방법
- 임종 대상자오 함께 있으면서 대상자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임을 이야기
손을 잡아주는 등의 접촉

나. 정서적 고립
1) 증상
2) 돕는 방법
- 대상자가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하여 정서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돕는다. 다. 의사결정 참여
1) 증상
2) 돕는 방법
- 대상자가 의사결정에 참여하고, 타인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여 대상자의 자존감을 존중해 준다.
* 요양보호사가 임종 대상자 요양보호시 고려할 점
- 대상자에게 관심을 가진다.
- 대상자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.

(3) 임종 시기 별 요양보호 가. 임종이 가까운 대상자의 요양보호
- 침상머리를 높이고 대상자의 머리를 옆으로 돌려 침 등의 분비물 배출을 용이하게 하여 질식을 예방
- 기저귀를 갈아주어 편안한 가운데 죽음을 맞을 수 있게 돕는다.
- 청각은 마지막까지 남아 있으므로, 평상시와 같이 보고 듣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서 대상자에게 요양보호를 제공

나. 임종 후 요양보호
1) 준비물품
2) 돕는 방법
- 사후 강직이 시작되기 전에 바른 자세를 취하게 한다.
- 의료인에게 제거해 줄 것을 의뢰
- 베개를 이용하여 어깨와 머리를 올려 혈액 정체로 인한 얼굴색의 변화를 방지하고 입이 벌어지는 것을 예방
- 눈이 감기지 않을 경우 솜이나 거즈를 적셔 양쪽 눈 위에 올려놓는다.
- 대상자의 가족에게 확인
- 대상자의 시트가 얼굴을 덮지 않도록 어깨까지 덮는다.
- 조명을 차분하게 조절
- 가족들이 사적으로 대상자를 만날 수 있게 시간을 준다.
- 대상자의 소유물을 모아 두고 목록을 만든다.

(4) 가족에 대한 요양보호

가. 임종에 대한 가족의 일반적인 반응

나. 임종 대상자 가족에 대한 요양보호
- 가족들과 관계를 형성하면서 함께 있는다.
> 장례식이나 장지에 가는 일에는 참석하지 않는다.
- 안아 주거나 손을 잡는 등 적절한 신체 접촉을 통하여 가족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준다.
- “참 잘 했네요”, “좋습니다”라고 하면서 지지한다.
- 격려하되 “곧 괜찮아질 거예요”, “아무 염려하지 마세요”와 같은 상투적인 말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하지 않는다.
- “힘드시지요?”, “수고 많으셨어요”와 같이 가족을 공감하고 위로해 준다.
- 가족이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슬픔을 표현하도록 돕는다.
- 중립적 자세를 유지한다.

다. 가족을 위한 사별 준비
1) 사별 전
2) 사별 후


[출처] 요양보호사 양성 표준교재 / 보건복지부, pp500-513.